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〃승용차 버리고 가족과 함께 잠적〃유력한 용의자 추적
윤상군(14·경서중1년)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평소 일정한 직업 없이 자가용승용차를 몰고 다니다 윤상군 유괴사건 직후승용차를 한강변에 버리고 가족과 함께 잠적한 정모씨(3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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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▲한규설씨 (한국방송공사 「카메라」 취재 2부장) 부친상」=10일 하오 4시 서울 성북구 장위 1동 238의 161 자택서, 발인 12일 상오 장지 경기도 포천군 창수면 추동 1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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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천 스펀지 공장 불
8일 하오 2시5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373 「스펀지」 생산 업체인 한비 산업 주식회사 (대표 이용구·41) 부천 공장 제품 창고에서 불이나 철골 「슬레이트」 건물 5동 (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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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사 확인"에 수사 집중
윤상군 (14·경서중 1년) 유괴 사건 수사 본부는 공개 수사 9일째인 6일 윤상군의 안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서울 변두리와 병원·주택·인천 등지의 각 법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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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량전기용품만들어 판 53개업체 허가취소
공업진흥청은 16일 품질관리상태가 불량한 53개 전기용품 제조업체에 대하여 관할 시·도지사로 하여금 전기용품 제조업 허가를 취소하도록 지시했다. 공진청은 지난해11월 6백71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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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포스터 성 묘사 지나친 건 피하도록
며칠 전 나는 길에서 매우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했다. 이름난 여배우가 알몸인 상반신을 뒤로 젖히고 눈을 꼭 감은 채 황홀경에 빠져있었고 그 위에서 남자배우가 그녀의 목을 빨아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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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곳서 연쇄 총기강도-광주·이천이어 서울 궁동에도
세밑 방범비상망을 뚫고 광주에 이어 25일 서울과 경기도 이천에서 총기강도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. 경찰은 이들3사건의 범인이 모두 총기를 사용했으며 범행수법이 대담했다는 점을 중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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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 김지하씨 석방
정부는 11일 반공법 위반 죄 등으로 복역 중이던 시인 김지하씨(39·본명 김영일)와 명동 YWCA사건관련자 박종태(60·전 국회의원), 임채정(39·동아 투위), 이상익(26·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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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사가 승객살인
서울 강동경찰서는 20일 승객을 목 졸라 죽인 후 교통사고로 위장, 시체를 유기한 서울1바2129호「브리사·택시」운전사 김재희씨 (24·서울화양동18의147)를 강도 살인혐의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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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 지역 행정구역 변경키로|서울 온수동→경기 부천시, 경기 우정면→충남 당진군, 충북 소태면→강원 원성군 경북 북면→강원 삼척군, 경북 화북면→충북 괴산군, 경남 기장면→부산 동래구
내무부는 내년에 인구 5만명 이상의 18개 읍 가운데 충남 공주읍 등 6개 읍을 시로 승격하고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등 6개 지역 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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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행정 상담위원 54명에 위촉장수여
총무처는 2일 상오 l0시 중앙청회의실에서 유덕영씨(54·경기도 부천시 동장)등 각지방의 행정상담위원 54명에게 위촉장을 주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. 이 제도는 74년 5월 3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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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립 주택|내집마련 꿈에 먹칠
무주택서민들을 위해 세워지고 있는 연립주택이 날림공사·2중분양·부대시설미비등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어보려는 서민들을 도리어 울리고 었다. 「아파트」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살린 절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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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화 물결 계속 번져|부천·이리·제천·충무서도 결의대회
새 사회건설을 위한 지역정화운동 추진결의대회가 16일 부천·이리·제천·충무 등 4개 지역에서 열렸다. 또 경북도는 공무원 정화결의대회를, 청주에선 기독교인들이 구국연합기도회를 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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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제의연금
▲진덕산업(주) 진사발효판보(주)대표이사 회장최종장1천만원 ▲삼리페인트공업(주) 대표이사 윤희중 5백만원 ▲신도사무기(주) 대표이사 우상윤 3백만원 ▲재「에콰도르」 대한민국 교민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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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시)"경인운하계획선"폐지요청
서울시는 2일 강서구가양동에서 경기도부천시원종동에 이르는 경인운하도시계획선을 없애주도륵 건설부에 요청했다. 경인운하는 74년4월 경인지구특정개발계획에 따라 계획고시된것으로 길이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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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축억제 해제
서울시는 21일 78년부터 시가화조정지구계획에 따라 건축등 개발을 억제해온 경인국도변 (23만2천펑) 을비롯, 고속도로변 (21만6천평)등 44만8천평과 김포공항주변의 가시권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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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신고된 남변 지하실서 시체로|아내가 독살후 암장
실종 63일만에 자기 집 지하실에서 암매장된 시체로 발견된 송귀철씨(38·부동산소개업)는 부인 김명자씨(35)에 의해 독살됐음이 경찰수사로 밝혀졌다. 김씨는 경찰에서 16년전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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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집지키던 주부 강도에 찔려서 사망
【인천】7일하오 6시30분쯤 경기도부천시심곡2동96의12 심명규씨(31)집에 강도가들어 안방에서 혼자집을 지키던 심씨의 부인 김순정씨(25)의 얼굴과 배등 10여군데를 칼로낄러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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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보다 배꼽이 더 큰 예식장 각종 바가지
예식업소들이 턱없는 바가지 요금으로 사용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. 「시즌」을 맞아 예약이 밀린 전국의 결혼예식장등은 식장임대료를 규정보다 최고 5배까지 받는가하면 「드레스」 임대료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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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최다헌혈기록 이기원씨
○…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으로 가장 많은 피를 헌혈한 사람은 32회에 걸쳐 1만2백40cc를 뽑은 이기원씨 (34·회사원·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4지구72「블록」)로 밝혀졌다. 송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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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 「1호들」
80년 새해 아침의 아기탄생 1호는 하희재씨(31·은행원·경기도 부천시괴안동177삼우「아파트」2동204)의 첫 딸. 하씨의 부인 윤형노씨(28)는 구랍31일 하오9시쯤부터 을지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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땅값 거의 내림세
땅투기를 막기 위해 국세청장이 지정한 전국 3백63개동 지역의 79년도 하반기 기준시가는 평균해서 상반기의 14만4천원보다 2%떨어진 14만1천원으로 매겨졌다. 10일 국세청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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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별 범죄 사실
김재규 ◇인적사항 ▲본적=경북 선산군 선산읍 이문동78 ▲주소=서울 성북구 보문동 7가184의10전 중앙정보부장·54세 ◇학경력 ▲43년12월 안동농림중학교 졸업 ▲46년l2월 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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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명 구속·2일 입건 허위사실 유포
【인천】 경기도 내에서는 2일 하룻 동안 유언비어를 퍼뜨린 주민 1명이 구속되고 2명이 입건됐다. ▲김포경찰서는 2일 통진종합고교 수학교사 손대석씨(29·김포군 양재면 마송리)를